주식 투자가들의 마이스페이스

2007년 초에 Hedgestop이라는 회사를 시작한 미국 시카고의 두 엔지니어가 2.5-3 밀리언 달러의 펀딩을 받기 위하여 노력하는 기사를 어느 잡지에서 읽은 적이 있습니다. Hedestop은 주식등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커뮤니티로 투자가들의 마이스페이스가 되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2005년에 시작한 그 회사에는 24살의 Christopher Carlevato와 25살의 Daniel Carroll이라는 두사람 이외에는 직원이 없었고 2006-2007년 총 멤버수가 2200명 그리고 매주 평균 400명 정도가 새로운 맴버로 등록 되고 있었으며 2006년 광고로 얻은 수입이총 48000불 이였습니다.
그 젊은 두사람의 거대한 계획과는 달리 투자가들은 좋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우선은 주식투자 커뮤니티란 점에서 가장 소셜네트워크에 액티브한 틴에이저 사용자들을 타겟오디언스에서 제외시킨다는 이유와 메니즈먼트 팀이 약하다는 이유였습니다. 투자자들은 Hedgestop 멤버의 숫자가 적어도 1밀리언이 된 후에 투자를 유치하거나 Yahoo나 Facebook같은 이미 완성된 커뮤니티 사이트의 파트너 사이트가 되는것을 생각해 보도록 권유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2008년 12월에 실리콘벨리에서 KaChing.com이라는 주식마켓 커뮤니티 사이트가 네트스케이프의 창업자인 Marc Andreessen의 투자를 받으면서 officially launch 했습니다. 그 기사를 보고 혹시나 해서 hedgestop.com을 브라우저에 쳐보니까 kaching.com으로 바로 포워드 되더군요. 아마 같은 회사인것 같은데 회사의 이름이 다르고 창업 날짜가 달라 확인은 못하겠고...
오픈 소스 비지니스 형식과 커뮤니티 모델로 만들어진 KaChing은 SEC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에 등록된 어드바이저로 버쳐인베스트먼트지만 SEC의 규율에 따라 투자를 합니다. Facebook이나 Myspace처럼 다양한 아플리케이션의 설치로 이미 350000명의 멤버가 있으며 그 중 1500명이 30%이상 하락된 주식시장였던 지난 7개월동안 positive 한 return을 얻었습니다. 투자가들은 원하는 어드바이저들에게 도움을 받거나 자료를 받아 볼 수 있으며 어드바이저들의 주식 사고 파는 현황을 follow할 수 있습니다.
2007년 투자가들의 반응과는 달리 이번에는 많은 미디어에서 좋은 평가를 해주고 있더군요. 아마 유명한 Marc Andreessen의 투자를 받아서 그럴지도 모르고 아님 2007년도에 강조되지 않았던 부분이 오픈소스 비지니스 형식이라는 부분이 많이 강조 되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이제 시작이니까 좀 더 두고 봐야겠죠. 요즘 같아서는 일년이면 결과가 나타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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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아직 몇 개 안되지만,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종종 들러야 겠어요 ^^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는 이제 시작한지가 몇일 안되서 내용이 많지 않네요 :). 아이들 교육쪽으로 www.luckyyu.com에 글을 쓰다가 이쪽 분야에도 관심이 있어서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어 봤는데... 하이컨셉님도 비슷한 관심사가 있는 것 같더군요. 저도 종종 들르겠습니다. :).